울산 울주군이 내년부터 전동보조기기 사용자들의 안전 지원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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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4회 작성일 25-11-24 09:18본문
울산 울주군이 내년부터 전동보조기기 사용자들의 안전 지원을 강화한다.
전동휠체어·전동스쿠터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보험 가입을 군이 직접 지원하고 보험료 전액을 부담하는 조례안이 입법 예고된 상태다.
조례안에는 전동보조기기 이용 중 사고로 타인에게 생명·신체·재산 피해가 발생할 경우,
울주군수가 보험사를 통해 보상 체계를 마련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울주군은 지역 내 전동보조기기 사용 장애인·어르신을 약 200명 규모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번 조례가 시행될 경우 이들이 겪어온 사고 위험과 경제적 부담을 상당히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울주군은 “관련 법령에 따라 지자체는 장애인·노인의 보조기기 활용을 지원하고,
필요한 서비스와 관리 체계를 마련할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언론사의 보도 기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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