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장애인 안전에 3억원 지원…SPC, 대상기관 20곳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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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1,161회 작성일 24-05-10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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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동과 장애인 근로자의 안전을 지원하는 

'The 안전한 행복' 지원사업 대상 기관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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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C, 취약계층 환경개선사업 'The 안전한 행복' 진행. [SPC 제공]


The 안전한 행복 사업은 아동과 장애인들이 이용·생활하는 열악한 노후 시설의 개보수를 

통해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된 사회공헌이다.

아동복지시설의 안전한 환경 구축을 위한 'The 안전한 행복꿈터'와 장애인제과제빵작업장 

안전 설비를 지원하는 'The 안전한 행복일터' 두 부문으로 나눠 총 3억 원을 지원한다.


The 안전한 행복꿈터 사업에 선정된 지역아동센터에는 노후 시설물 전반, 소방시설, 위생

시설 등의 개보수를 지원한다. The 안전한 행복일터 사업에 선정된 장애인제과제빵작업장

에는 노후기기 교체, 방호장치 설치, 안전설비 점검 및 공사 등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홈페이

지를 통해 이날부터 신청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등 단계별 선발 절차를 거쳐 분

야별 10곳으로 총 20곳을 선정한다.


SPC 관계자는 "어린이들과 장애인 근로자들이 더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하길 바

라는 마음으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SPC는 다방면으로 취약계층 지원을 위

한 사회공헌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하유진 기자 bbibbi@kpinews.kr

출처 : KPI뉴스(https://ww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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