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이 발표한 2022년 장애인 건강보건통계에 따르면, 장애인의 정신건강·만성질환·검진 참여율 등 전반적인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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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00회 작성일 25-03-2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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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이 발표한 2022년 장애인 건강보건통계에 따르면,
장애인의 정신건강·만성질환·검진 참여율 등 전반적인 건강 수준이 비장애인에 비해 크게 취약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 정신건강 지표: 치매·우울·불안 모두 높은 비율

  • 치매: 장애인 13.8% → 비장애인의 7.3배

  • 우울장애: 장애인 12.8% → 비장애인의 2.6배

  • 불안장애: 장애인 13.9% → 비장애인의 2.2배

■ 건강검진 참여율도 낮아

  • 일반건강검진 수검률: 장애인 63.5%, 비장애인 75.5%

  • 중증장애인 수검률은 더 낮은 52%

  • 암 검진: 장애인 45.5% / 비장애인 57.7%

  • 구강검진: 장애인 17.9% / 비장애인 26.7%

■ 검진 결과에서도 격차 심화

  • ‘정상’ 판정: 장애인 18.3%, 비장애인 41.6%

  • ‘유질환자’: 장애인 50.4%, 비장애인 25.4%
    → 장애인은 비장애인보다 두 배 수준

  • 위암·위암 의심 비율은 비장애인의 2배

■ 만성질환 취약성

  • 고혈압: 장애인 50.5%, 비장애인 20.4%

  • 당뇨병: 장애인 29.2%, 비장애인 11.6%
    → 두 질환 모두 2~2.5배 높은 수준

■ 의료 이용 · 진료비 부담

  • 1인당 연평균 입원일수: 장애인 20.6일, 비장애인 2.1일9.8배

  • 외래일수: 장애인 35일, 비장애인 17.8일2배

2022년 전체 인구 중 장애인은 5.2%,
하지만 이들이 사용한 진료비는 **전체 의료비의 15.9%**를 차지했다.
1인당 연평균 진료비는 장애인이 718만 원, 비장애인이 190만 원으로 약 3.8배 높았다.

특히 고령 장애인의 의료비 비중이 커, 장애인 전체 진료비 중 **60.5%**를 차지했다.

■ 조사망률(사망률)도 크게 높아

  • 장애인: 3,885.4명(인구 1,000명당)

  • 전체 인구: 727.6명
    → 장애인 사망률은 5.3배 높은 수준

장애 유형별 사망률은

  1. 호흡기장애

  2. 신장장애

  3. 뇌병변장애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 자세한 내용은 매일신문 기사(https://www.imaeil.com/page/view/2025031414370595508)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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