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울산·경남 지역 장애인단체와 협력해 부울경 무장애 관광지를 체험하는 ‘장애인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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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75회 작성일 25-03-2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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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울산·경남 지역 장애인단체와 협력해 부울경 무장애 관광지를 체험하는 ‘장애인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4일 부산장애인종합회관에서 부산장애인총연합회, 울산광역시장애인총연합회, 경상남도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함께 ‘부울경 공감여행’ 운영 협약이 체결되었다.

‘부울경 공감여행’은 부산 장애인 시티투어 버스인 **‘나래버스’**를 활용해
부산·울산·경남의 무장애 관광지를 함께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작년 부산 지역에서 먼저 시행된 사업을 올해 울산·경남까지 확대했다.

■ 운영 계획

  • 운영 기간: 2025년 5월부터

  • 운영 횟수: 총 12회

  • 주요 장소:

    • 부산 낙동강하구에코센터

    • 울산 대왕암공원

    • 경남 거제식물원

■ 역할 분담

  • 부산시 하하센터 동아리:

    • 신노년 세대 자원봉사자를 모집

    • 관광 해설·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후 현장 투입

  • 부산장애인총연합회: 사업 총괄

  • 울산·경남 장애인단체총연합회: 참가자 모집 및 프로그램 공동 운영

지난해 공감여행은 부산에서 6회 운영되어,
장애인 102명과 신노년 세대 33명이 참여했다.

이번 확대로 더 많은 장애인과 지역사회 구성원이
무장애 관광을 함께 체험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 자세한 내용은 부산일보 기사(https://mobile.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5032415274402966)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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