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경남 지역에 5억 원 규모의 긴급 지원을 시작했다. 이번 지원은 피해 지역의 상황을 고려해 필요한 물품을 신속하게 제공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이재민과 산불 진화·복구 인력을 위해

• 방한 의류(경량 패딩)

• 영양 보충제(고농축 비타민 등)

• 대피소 생활에 필요한 조명 장비
  등이 우선 전달됐다.

대피소에 고령층 이재민이 많은 점을 고려해

• 보행보조기

• 지팡이

• 성인용 기저귀
  등 맞춤형 보건·의료 물품도 함께 지원됐다.

사랑의열매는 이번 지원이 장기 대피 생활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향후에도 복구 지원·생필품·주거 지원·진화 인력 지원 등 다양한 영역으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긴급 지원금은 현재 진행 중인 ‘산불 피해 특별모금’ 중 일부가 투입된 것이며, 모금은 30일까지 진행된다.
기부는 ▲전용 계좌(신한 100-013-921256) ▲카카오같이가치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 자세한 내용은 웰페어뉴스 기사(https://www.welfare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09947)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