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추진한 장애인콜택시 통합배차 시스템이 이동권 개선에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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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77회 작성일 25-02-03 10:37본문
경기도가 추진한 장애인콜택시 통합배차 시스템이 이동권 개선에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
31개 시·군마다 달랐던 운영방식을 하나의 광역 체계로 통합하여, 지역 간 격차를 줄이고 배차 효율을 높인 것이 주요 성과로 꼽힌다.
통합배차는 2023년 광역이동지원센터 개소 이후,
2024년 7월 남양주·구리 시작 → 12월 도내 모든 시·군으로 확대되며 단계적으로 적용됐다.
이 과정에서 차량 배치율은 65.9% → 82.9%로 상승했고,
승객 대기 시간은 78.6분 → 42.4분으로 절반 가까이 단축되는 등 실질적인 개선이 확인됐다.
또한 상담 인력을 집중 배치하고 AI 상담을 도입하면서 전화 응대율도 88.2% → 94.6%로 향상됐다.
경기교통공사는 앞으로 통합배차 데이터 분석을 강화해
보다 효율적인 장애인콜택시 운영을 위해 도 및 각 시·군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장애인콜택시 이용은
광역이동지원센터 누리집(ggsts.gg.go.kr), 앱, 또는 콜센터(1666-0420)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자세한 내용은 연합뉴스 기사(https://www.yna.co.kr/view/AKR20250124048600060)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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