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2월 11일부터 4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전역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강원도·도의회·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운영한다. 강원도는 지난해 협약을 통해 향후 5년간 동계체전 전 종목을 도내에서 개최하기로 한 바 있다.

올해 대회에는

• 알파인스키

• 스노보드

• 크로스컨트리 스키

• 바이애슬론

• 아이스하키

• 컬링

• 빙상(쇼트트랙)
  총 7개 종목에 선수 525명과 운영 인력 등 총 1,135명이 참가한다.

개회식은 처음으로 강릉에서 열리며, 이는 빙상 종목 선수들이 개회식에 참여하기 쉬운 환경을 만들기 위한 조치다. 개회식은 G1 방송 및 G1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또한 올해부터 2029년까지 이어지는 동계체전을 위한 슬로건·엠블럼·픽토그램 등 공식 상징물이 처음으로 도입되었다.
특히 시각장애인 선수와 함께 경기에 출전하는 비장애인 파트너 선수에게 수여되는 ‘우수 파트너상’ 시상 부문도 새롭게 신설되었다.

경기 일정·결과는 대회 공식 홈페이지(winter.koreanpc.kr/22)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주요 경기는 KBS와 대한장애인체육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 자세한 내용은 에이블뉴스 기사(https://www.abl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8498)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