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 세계대회서 6개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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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1,048회 작성일 23-11-0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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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 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이 세계선수권대회 6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28일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이탈리아 제노아에서 열린 '2023 제노아 장애인댄스스포츠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은 6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에서 개최한 이 대회에는 26개국 400여 명 선수단이 참가했다.

울주군은 듀오 스탠다드 클래스1(이영호·장혜정), 콤비 스탠다드 클래스1(장혜정·배정부) 2개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콤비 라틴 클래스1(이영호·손채영), 싱글 우먼 프리스타일 클래스1(장혜정) 2개 부문은 2위를, 듀오 프리스타일 클래스1(이영호·장혜정), 싱글 맨 프리스타일 클래스1(이영호) 2개 부문은 3위를 차지했다.

앞서 지난 9월 열린 '2023 서울특별시장배 전국 장애인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와 '2023 경기도지사배 전국 장애인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에서도 울주군 팀은 각각 4개 부문, 5개 부문 우승을 거뒀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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