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설명절 앞두고 장애인 재활시설 찾아 온정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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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1,380회 작성일 24-02-0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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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직원들이 설명절을 앞두고 지역 장애인 재활시설을 찾아 기술봉사와 재능기부로 구슬땀을 흘렸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30일(화) 부산진구 초읍동 소재 지체·지적 장애인 재활 시설인 신애재활원을 찾아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통하여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

이 날 공단은 재활원 건물 내부의 전기시설과 외부 편의시설 등을 점검·보수하고 센터 주변 화단 계절초화를 식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으로 세제, 화장지 등 생필품을 구매하여 재활원에 직접 전달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나눔의 마음이 우리 지역사회에 확산되어 더욱 따뜻한 사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공단 또한 지속적인 나눔을 통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대공원사업소는 작년에도 신애재활원을 방문하는 등 지역사회와 나눔을 통하여 상생 발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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