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사이클대회 4월 12~13일 무주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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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1,400회 작성일 24-03-2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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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와 임원 등 300명 참가
대회 구간 차량 통제

지난해 6월에 열린 무주군수배 전국 장애인사이클대회에서 선수들이 페달을 돌리고 있다. 무주군 제공지난해 6월에 열린 무주군수배 전국 장애인사이클대회에서 선수들이 페달을 돌리고 있다. 무주군 제공
2024 전국장애인사이클선수권대회가 오는 4월 12일과 13일 무주군 무주읍 대차리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사이클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북도장애인사이클연맹에서 주관한다.

지체장애와 청각장애, 시각장애, 뇌병변장애 선수 150여 명과 보호자, 임원진 등 총 3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소이나루공원을 출발해 강변도로와 대차리 원형 교차로, 차산마을을 거쳐 소이나루공원에 도착하는 5.3㎞ 구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무주군은 원활한 경기 진행과 참가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안전 유도 요원 25명을 투입해 캠핑 및 갓길 주차를 비롯한 대회 전 구간 차량 통제에 나선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적용된다.

또 소이나루공원 강변 방향 도로는 전면 통제된다.

한편, 무주군은 올해 무주그란폰도대회(6월 15일), 문체부장관기 학생자전거대회(7월), 문체부장관기 자전거대회(10월)를 유치할 계획이다.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와 함께 자전거 성지로서 위상을 굳힌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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