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는 29일 당진시 장애인복지관에 장애인 친환경 활동인 '그린 스위치' 사업 지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린 스위치는 환경에 대한 관심 스위치를 켠다는 의미로, 지역 장애인과 당진발전본부 임직원이 함께 어울려 친환경 활동을 진행한다.

산업폐기물 환경교육 및 양말목을 활용한 안마봉 제작을 시작으로 앞으로 6개월 동안 커피 찌꺼기 비누·바다 유리젤 양초 만들기, 유용 미생물(EM) 흙공 만들기, 당진천 환경정화 활동, 폐플라스틱 재활용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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