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장애인 스포츠선수 입단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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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940회 작성일 22-05-03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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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고용 통한 ESG경영 실천 앞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는 지난 2일 진에어,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진에어 스포츠선수 입단식’을 열었다.

입단식에는 공단 나용 서울남부지사장, 진에어 박병률 대표이사,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권익태 스포츠운영팀장과 선수들이 참석했다.

이날 진에어 박병률 대표이사의 환영사와 공단 서울남부지사 나용 지사장,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선수들을 위한 유니폼과 꽃다발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에어는 한진그룹 계열의 LCC 항공사로,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인한 항공업의 어려움 속에서도 장애인 고용의무 이행과 ESG경영 실천을 위해 장애인 스포츠선수 채용을 결정했다.

이번에 새로 입단한 선수는 탁수 2명, 보치아 2명으로, 진에어는 총 2개 종목 7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을 운영하게 됐다.

공단 나용 서울남부지사장은 “2년간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영 속에서도 탁구와 보치아 종목에 장애인 스포츠선수를 채용한 진에어의 결정에 감사를 전한다.”며 “장애인 고용이라는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해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진에어의 지속적인 발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진에어 박병률 대표이사는 “소속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좋은 훈련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장애인 스포츠선수단 규모도 확대해 재능 있는 선수들을 계속 발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출처 : 웰페어뉴스(http://www.welfare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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