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독거노인 장애인 응급안전' 서비스 신청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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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1,095회 작성일 23-02-03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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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윤석근 기자] 전남 구례군은 지난 21일부터 오는 3월 10일까지 독거노인, 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한다.


독거노인, 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장비를 설치해 화재, 낙상 등의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자동으로 신고해 신속한 구급 구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ICT 기반 장비에는 게이트웨이(태블릿PC, 레이더센서), 화재 활동량 출입문 감지기, 응급호출기 등이 포함된다.

2022년 말 기준 구례군 서비스 대상자는 797가구이며, 올해는 서비스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독거노인, 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집중신청기간 동안 독거노인, 장애인 등 서비스 대상자나 그 보호자는 읍면사무소나 구례군 지역센터(구례재가사랑노인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 등으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만 65세 이상이면서 혼자 생활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 또는 기타 생활 여건 및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해 상시 보호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노인, 장애인 중 활동지원등급 13구간 이상이면서 독거 또는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등재된 수급자 외 가구 구성원 모두가 장애인이거나 만 18세 이하 또는 만65세 이상인 취약가구, 기타 생활 여건 등을 고려해 상시 보호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등이 해당된다.

김순호 군수는 "집중신청기간을 통해 상시 보호가 필요한 많은 분이 신청하도록 적극 홍보하고 집중신청기간 이후에도 계속해서 대상자를 발굴해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이뉴스투데이(http://www.e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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