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장애인 어울마당 큰잔치 내달 2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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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789회 작성일 23-03-03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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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전남)=데일리한국 정상명 기자] 전남 광양시는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광양시지회 회의실에서 오는 4월 20일에 열리는 제43회 장애인의날 기념식 및 광양시 장애인 어울마당 큰잔치 행사 준비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31일 광양시에 따르면 지난 29일 열린 간담회에는 14개 장애인 시설 및 단체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올해 개최 예정인 제43회 장애인의날 기념식 및 장애인 어울마당 큰잔치 추진을 위한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제43회 장애인의 날 맞이 광양시 장애인어울마당 큰잔치 행사는 무장애도시 선포식을 병행 개최하며 오는 4월 20일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하태우 노인장애인과장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장애인의날 기념식 및 광양시 장애인 어울마당 큰잔치에 장애인 시설 및 단체가 모두 참여해 하나 되고, 무장애 도시 선포를 통해 우리 시가 장애인 등 이동에 불편함이 없는 무장애 도시로 변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2022년을 무장애도시 조성 원년으로 정했고, 이번 무장애도시 선포를 통해 어린이·노인·장애인·임산부 등의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하고, 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장애 없는 생활환경을 구축해 갈 것이다.

출처 : 데일리한국(https://daily.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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