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사(이하 공단 충북지사)는 지난 12일 장애인 고용 사업주 대상 지원 사업의 홍보를 위한 ‘2022년 기업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충청북도 관내 장애인 고용장려금 지급 사업체 중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체 대상 약 20개소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사업주 지원 사업의 설명을 듣고 장애인 고용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올해 신설된 장애인 신규고용장려금 제도를 비롯해 ▲장애인 고용장려금 부정수급 예방교육 ▲장애인 표준사업장 제도 ▲장애인 고용시설 자금 융자 ▲시설·장비 무상지원 사업을 중심으로 장애인 고용에 따른 사업주 지원 제도의 이해를 도모했다.

이밖에도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의 협조로 장애인 고용기업의 수출확대 추진을 위한 제도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 임미화 충북지사장은 “장애인 신규고용장려금 등 장애인 고용 사업주를 위한 지원 혜택이 많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들이 장애인 고용에 동참할 수 있도록 공단 사업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웰페어뉴스(http://www.welfare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