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장애인도서관, '손책누리' 독서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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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1,464회 작성일 22-05-0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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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책누리 독서 프로그램 (사진=국립장애인도서관 제공) 2022.05.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청각장애인도 '손책누리(손과 책으로 세상을 누리다)'의 기회가 있다.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청각장애인을 위한 '손책누리' 독서 프로그램을 4일부터 상·하반기에 걸쳐 총 20회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손책누리'는 청각장애인의 독서 경험을 풍부하게 하기 위해 수어로 된 설명과 함께 자막, 다양한 시각자료를 덧붙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3년부터 대면교육으로 운영해왔고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제공되고 있다.

매주 수요일마다 공개되는 손책누리 콘텐츠는 국립장애인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손책누리의 의미처럼, 수어 콘텐츠를 제공하여 청각장애인이 지식정보에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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