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제16회 전국장애인보치아 선수권대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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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1,569회 작성일 23-11-0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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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가장 높은 권위를 지닌 장애인보치아 대회가 울산에서 열린다.

울산시체육회는 '제16회 전국장애인보치아 선수권대회'가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남구 문수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대회에는 17개 시·도 선수 165명 등 446명이 참가한다.

개회식은 대회 첫날 문수실내체육관에서 이성룡 울산시의회 부의장, 최진구 울산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강태삼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 부회장, 오인규 울산시장애인총연합회장 등 내빈 및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이 주최, 울산시장애인보치아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 대한장애인체육회, 울산시, 울산시장애인체육회, 오텍그룹이 후원한다.

경기방식은 BC1, BC2, BC3, BC4 남·여 개인전으로 진행되며, 2024년 랭킹포인트 150%를 적용해 2024년 국가대표 선발 및 2024년 파리 패럴림픽 참가를 위해 중요한 대회다.


윤병집 기자 sini20000kr@iusm.co.kr

출처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https://www.iu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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