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장마·폭염’ 노출된 장애인 가구 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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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1,437회 작성일 23-07-07 13:59본문
한국농어촌공사는 31일 들쭉날쭉한 기후변화로 취약해질 수 있는 나주시 장애인 가구에,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용 이불 등 ‘장마 및 폭염 대응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농어촌공사는 전라남도지체장애인협회를 통해 폭염과 장마 등 기후변화에 취약한 40가구를 선정했으며 여름 이불과 생수, 모기퇴치제, 양산, 아이스크림 등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나기에 필요한 물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취약계층의 기후변화 대응력 제고를 위해 해당 사업에는 나주시 금천농협과 이불업체인 누비지오, 매일유업 등이 동참해 뜻을 더했다.
농어촌공사는 전라남도지체장애인협회를 통해 폭염과 장마 등 기후변화에 취약한 40가구를 선정했으며 여름 이불과 생수, 모기퇴치제, 양산, 아이스크림 등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나기에 필요한 물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취약계층의 기후변화 대응력 제고를 위해 해당 사업에는 나주시 금천농협과 이불업체인 누비지오, 매일유업 등이 동참해 뜻을 더했다.
이병호 사장은 “같은 기후 현상을 겪더라도 사회적 취약계층에게는 안전이 아닌 생명의 문제다. 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공익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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