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부모들, 광주 거리서 ‘오체투지’ 행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1,441회 작성일 23-11-03 15:38

본문

발달장애인 부모들이 자녀들의 자립 생활권 등을 마련해달라며 온 몸을 땅에 닿도록 절을 하며 나아가는 이른바 '오체투지' 행진을 진행했습니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광주지부는 오늘(28일) 오전 광주광역시 쌍촌동 무각사 앞에서 오체투지 결의대회를 열고, 발달장애인들의 자립생활 권리와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노동권 등 3가지를 보장해달라며 광주시청까지 1km 구간을 오체투지 행진했습니다.

제주를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는 발달장애인부모연대 결의대회는 경남과 울산, 전남 등을 거쳐 광주에서 8번째로 열렸고 충남과 서울에서도 이어질 예정입니다.
<KBS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