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리플예술단’을 초청해 22일 저녁 클래식 공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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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0회 작성일 25-10-22 08:56본문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리플예술단’을 초청해 22일 저녁 클래식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은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오후 7시 30분에 마련된다.
리플예술단은 2020년에 울산 지역 발달장애인들이 모여 창단한 음악 단체로, 전문 예술인의 지도를 통해 꾸준히 역량을 키워 왔다. 그동안 울산장미축제, 발달장애인 음악축제 Great Music Festival, 장애인사랑예술제 등 다양한 무대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에서 예술적 성과를 인정받아왔다.
이번 무대에서는 모차르트의 잘 알려진 작품들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반짝반짝 작은별 변주곡’, ‘피가로의 결혼 서곡’ 등 클래식 명곡들이 연주되며, ‘피아노 소나타 9번’을 오케스트라 협연 형태로 재구성한 특별 연주도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예술감독이자 지휘자인 김설희 대표가 직접 해설을 맡아 곡 소개와 오케스트라 이야기를 관객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무료로, 누구나 편하게 관람할 수 있다.
중구문화의전당 측은 음악을 통해 지역과 소통하며 꿈을 이어가는 단원들에게 응원을 전한다며, 관객들에게 따뜻하고 감동적인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는 기대를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 https://www.ulsanpress.net/news/articleView.html?idxno=56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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