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확대하고 지역 내 재능을 발굴하기 위한 첫 가요제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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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7회 작성일 25-10-27 09:28본문
울산에서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확대하고 지역 내 재능을 발굴하기 위한 첫 가요제가 열렸다. 한국교통장애인 울산광역시협회가 주관한 ‘제1회 한국교통 장애인 가요제’가 25일 울산 제2장애인체육관에서 진행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의회와 장애인단체 관계자, 봉사단체, 시민 등 약 300명이 참석해 축제 분위기를 이끌었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2명의 참가자들은 다양한 곡을 선보이며 경연을 펼쳤다. 예심에는 총 55명이 참여해 지역 장애인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공연에 앞서 무용·민요·트로트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지며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본선 경연에서는 김순희 씨가 ‘살아있는 가로수’를 부르며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어 금상에는 이보연 씨, 은상에는 임한재 씨, 동상에는 정방자 씨가 선정됐다. 인기상은 전시현·권오희 씨에게 돌아갔고, 특별상은 차보준 씨가 받았다. 대상에게는 상금과 함께 대한가수협회에서 발급하는 가수 인증서도 수여됐다.
행운권 추첨 등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돼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심사는 지역 예술단체와 음악협회 관계자 등이 담당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 https://www.ulsanpress.net/news/articleView.html?idxno=56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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