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e스포츠 축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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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3회 작성일 25-11-07 10:36본문
울산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e스포츠 축제가 열린다. 제11회 울산장애인e스포츠대회 ‘2025 희망을 쏘다’가 8일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관 실내무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참가자와 가족,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한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의 온라인 스포츠 활동을 확대하고, 디지털 환경을 통한 소통과 경쟁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울산시가 후원하며 지역 시민단체들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여 단체에는 청소년 보호단체, 낭송회, 문학 모임, 자원봉사단 등 다양한 지역 단체가 포함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행사라는 점이 강조된다.
대회 종목은 슬러거, FIFA 온라인4, 닌텐도 게임 등으로 구성되며, 학생부·일반부 구분 없이 모두가 동일 조건에서 경기에 참여한다.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신청해 참가할 수 있는 열린 방식으로 운영된다.
행사는 e스포츠를 매개로 장애인이 외부와 소통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확장하는 데 의미가 있으며, 지역 내 포용적 스포츠 활동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언론사의 보도 기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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