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재활학과, 지역 장애인들에 ‘나눔 키트’ 전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1,031회 작성일 21-12-27 14:01

본문

 우석대학교 재활학과가 직업재활시설 중증장애인 생산품인 나눔 키트를 26일 완주군장애인복지관과 군산 발달장애인 거주시설인 더숨99지원센터에 전달했다.

 학생들 20명이 전달한 나눔 키트는 재가 장애인 가정과 거주시설 입주 장애인들에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우석대학교 재활학과는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로부터 지원을 받아 지난 6일부터 직업재활시설 5곳에서 생산되는 마스크와 물티슈·천연비누·육포·누룽지 등을 구매하여 나눔 키트를 직접 만들고, 직업재활시설의 서비스와 생산품들을 홍보하기 위한 리플릿도 함께 제작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김명재 학생은 “직업재활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공지식을 연계한 봉사활동으로 실무능력이 향상되는 것 같아 보람됐다”라고 말했다.

 정승원 교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방역용품과 식료품을 제공함으로써 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직업재활에 대한 의지를 갖도록 돕기 위해 학생들과 함께 이번 봉사를 기획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휘빈 기자

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 2021.10.26

http://www.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58433&sc_section_code=S1N1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