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울산Complex, 기부금 17억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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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1,479회 작성일 22-01-2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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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임직원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을 나누기 위한 기부 활동에 동참했다.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총괄 부사장 유재영, 이하 울산CLX)가 14일 울산 지역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사랑성금 17억 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울산광역시청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울산CLX 유재영 총괄 부사장, SK이노베이션 이성훈 노동조합위원장, 울산CLX 박정원 대외협력실장, 박도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SK 이웃사랑성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난치병 및 소아암 아동 치료비 △저소득 장애인 세대 긴급 지원 △학대피해 아동 및 청소년 지원 △위기모자가정 지원 △독거노인 생필품 지원 △발달장애아동 사회적응 훈련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일부 금액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긴급지원 사업에도 쓰일 예정이다.


SK 이웃사랑성금은 울산CLX 구성원들이 기본급의 1%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된 ‘1% 행복나눔기금’ 14억 원과 회사 기부금 3억 원으로 마련됐다. 울산CLX는 노사 합의로 지난 2017년부터 매월 구성원들이 기본급의 1%를 기부해 지역사회와 나누는 ‘1% 행복나눔기금’을 조성·운영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울산CLX 유재영 총괄 부사장은 “이웃사랑성금이 울산 지역의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어렵지만, 지역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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