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장영수 울산시전국체전기획단장과 김영문 사장, 이수정 울산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이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후원금 전달식` 이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이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동서발전은 26일 오전 10시 울산 중구 본사에서 울산장애인체육회에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과 이수정 울산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장영수 울산시전국체전기획단장이 참석했다.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9~24일 울산시 일원에서 31개 종목(정식29·시범2)에 선수 600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김영문 사장은 "이번 후원이 울산에서 16년 만에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지역 장애인체육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함께하며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