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 확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1,428회 작성일 22-01-11 14:18

본문

올해부터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이 확대된다.

대구시는 현재 월 8만원씩 8달 동안 지원되던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을 올해부터는 월 8만5천원 씩 10달 동안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만 19~64세 장애인으로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 신청을 하거나 주소지 구·군청 체육부서 또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다.
 
구·군별로 심사를 거쳐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일반장애인 순위에 따라 선정해 오는 3월부터 이용할 수 있다.

대구시는 또,코로나19로 지친 장애인들이 가정에서 손쉽게 운동을 접할 수 있도록 3월부터 장애인체육용품 무상임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구시 장애인체육회를 통해 전신 스트레칭바, 가정용 로잉머신 등의 체육용품을 3개월 단위로 최장 6개월까지 임대하고 활용 동영상을 활용해 운동방법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 하고 있는 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체육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확대, 체육용품 무상임대 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애인생활체육 프로그램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