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점, 한 점 걸어놓고 같이 보아줄 누군가를 기다립니다.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전시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신석훈 한국장애인연맹대전DPI 회장이 “장애인과 다문화,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제1회 국제장다비展을 개최한다”며 “5월10일부터 22일까지 한국조폐공사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 1층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엔 강라홍, 정미경, 김영수, 김재호, 크리스토퍼 등 20명의 한국장애인연맹 대전DPI 회원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작품은 한국장애인연맹대전DPI 역량강화 모임 활동에서 제작된 그림, 조각, 사진과 초대작가를 포함한 공예작품 40여점이다.
이번 전시는 장애인,다문화, 비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정책적 관심과 인식을 높이게 된다.
신석훈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코로나 시대에도 장다비전을 통해 우리는 더 많이 경험하고, 더 많이 도전하고 싶다고 우리 안에 살아 있는 가능성이 말을 한다”며 “깊은 맘으로 걸음하시어 이 봄을, 이 마음을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나누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또 “꽃이 만발한 화폐박물관에서 아름다운 예술작품은 사람들을 위로해주고, 행복과 사랑, 감동을 준다”며 “많은 분들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사랑과 감동을 많이 받고 나누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신 회장은 특히 “사랑하는 이의 얼굴을 그리듯 그런 마음으로 그런 그림, 사진, 공예품들을 장애인 화가, 외국인, 비장애인 20명의 작품으로 만나보실 수 있다”며 “그저 눈을 감아도, 떠도 무시로 봄의 밝고 따뜻한 기운으로 누군가를 만나보고 싶은 계절에 여러분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의 공동초청인은 한국장애인연맹대전DPI 고문 곽영수 관저종합사회복지관장, 채창원 크레아그룹 회장, 명예회장 김철준 대전웰니스병원장, 후원회장 박현민 로보쿡 대표이사, 후원위원 박재완 향우자동차전문학원 대표이사, 류정현 원풍특수강 대표이사,강문성 HSA 대표이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