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찬 울산시의원, 청각장애인센터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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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1,835회 작성일 22-01-21 15:49본문
백운찬 울산시의원은 지난 14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청각장애인 종합지원센터 운영 및 복지 관련 현안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울산지역 청각장애인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 고충을 청취하고자 △청각장애인 종합지원센터 설립 △수어통역센터 추가 설치 △수어통역사 확보 등 지원책에 대해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영호 울산시농아인협회 협회장은 “수화를 할 줄 모르는 청각장애인의 경우 건청인 또는 청각장애인 그룹 어디에도 참여하지 못해 고립된 상황”이라며 “청각장애인들의 문제를 종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간담회 참석자들도 “현재 울산에는 8200여명의 청각장애인이 있지만 수어통역사는 단 14명뿐이다. 전문적이고 상시적인 통역사가 필요하다”며 “청각장애인들은 수어통역사 없이는 장애인복지관의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힘든 한계가 있기에 청각장애인을 위한 재활·소통·문화·교육공간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백운찬 의원은 “장애인 삶의개선은 우리 모두의 행복이며 더 좋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과정인 만큼 동료 의원들과 장애인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경상일보(http://www.ksilbo.co.kr)
이번 간담회는 울산지역 청각장애인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 고충을 청취하고자 △청각장애인 종합지원센터 설립 △수어통역센터 추가 설치 △수어통역사 확보 등 지원책에 대해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영호 울산시농아인협회 협회장은 “수화를 할 줄 모르는 청각장애인의 경우 건청인 또는 청각장애인 그룹 어디에도 참여하지 못해 고립된 상황”이라며 “청각장애인들의 문제를 종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간담회 참석자들도 “현재 울산에는 8200여명의 청각장애인이 있지만 수어통역사는 단 14명뿐이다. 전문적이고 상시적인 통역사가 필요하다”며 “청각장애인들은 수어통역사 없이는 장애인복지관의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힘든 한계가 있기에 청각장애인을 위한 재활·소통·문화·교육공간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백운찬 의원은 “장애인 삶의개선은 우리 모두의 행복이며 더 좋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과정인 만큼 동료 의원들과 장애인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경상일보(http://www.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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