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 장애인 직업재활 위해 2천300만원 기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1,846회 작성일 22-04-18 15:05본문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현대자동차 노사는 30일 울산 지역 장애인들 직업 재활을 응원하기 위한 사회공헌기금 총 2천3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 기금은 장애인재활협회와 메아리 보람의 터 등 시설에 사용된다.
장애인재활협회는 지적장애인 15명이 근로활동을 하며 직업 적응 훈련을 하는 시설로, 현대차는 작업장에 필요한 냉·난방기 및 안내간판 설치비용에 1천만원을 지원했다.
메아리 보람의 터는 장애인 대상 직업재활 직무 향상 훈련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장애인 바리스타 커피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차는 장애인 바리스타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위한 교육비로 1천300만원을 지원했다.
현대차 장애 인식 개선 공모전을 통해 교통사고 피해자를 지원하는 프로그램, 장애인 시설 비품 지원, 장애 학생 긴급지원 등 관련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들 생활 지원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관련링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