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최혜영 &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정책간담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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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1,872회 작성일 21-12-27 14:52본문
이번 간담회 주요 안건 내용은
1. 청년 up 프로젝트
- 정기적 소통시간 "청년행복제안" 운영(격월 진행)
- 장애청년의 사회참여 지원 방안 마련(정책제안, 법류개정, 국정질의 등)
2. 장애가정청소년 인적투자 프로젝트 "두드림"
- 장애가정 청소을 위한 인적투자사업 정부사업화 추구
3. 장애포괄적 국제개발협력사업
- 코이카 ODA 예산의 5% 장애포괄사업에 할당 요구
4. 글로벌장애청소년챌린지(GITC)
- 국제공인대회로 런칭을 위한 명예대회장 역할을 주제로 진행했습니다.
참석 인원으로는 최혜영 국회의원, 유명화 사무총장 외 10명이 함께 참석하였습니다.
간담회 시작에 앞서 최혜영 국회의원?은 '단체 분위기와 목소리를 듣고자 직접 방문하게 되었다.'라고 전했으며,
유명화 총장은 장애계 역사를 함께 지내온 협회 소개와 함께 '지속가능성을 위한 플랫폼 구축'이라는 비전을 전했습니다.
간단한 소개를 마친 뒤 유명화 총장은 '청년들이 주도하는 NGO단체를 만드는 것이 협회의 숙제'라고 전하고, 이에 덧붙여 첫번째 안건으로 미래전략팀 윤다올 팀장은 청년들의 장애인권 시선으로 시작한 아젠다 사업인 '청년포럼'소개와 함께 "의원님이 청년들의 정책 제안에 힘을 실어줬으면 좋겠다." 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한 최혜영 국회의원은 '청년들과의 세미나'나 현장간담회, 국회 방문 등의 제안을 전했습니다.
두번째 안건으로 두드림팀 한혜미 팀장은 연간 초~중고생 약 550명, 사업비 약 12억 규모의 사업?인 두드림* 사례를 예시로 장애가정 청(소)년의 가난의 대물림 방지하고자 하고
"장애청(소)년 당사자에 대한 정책과 복지는 있지만 장애가정의 청(소)년에 대한 정책은 부족하다."라고 전하며, "장기 프로젝트이고 자원이 한정적이기에 신청인원에 비해 투자받는 청(소)년은 부족하다.", "이에 대한 방안으로 정부지원 및 정부사업을 통한 자원 확보로 신규 인원을 발굴하고 사업을 확대하여 가난의 대물림을 방지하자.'라고 전했습니다.
? *두드림은 장애청소년과 부모 및 형제자매가 장애가 있는 비장애청소년, 중위소득 70% 이하의 조건을 갖춘 꿈이 명확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기간동안 매월 장학금 투자, 진로컨설팅, 자산형성(60개월, 약 650만원)등의 투자를 해주는 사업이다.??
이에 대해 최혜영 국회의원은 정부지원과 정부사업에 대해 의견을 실어보겠다고 전했습니다.
세번째 안건으로 국제개발협력팀의 공혜균 팀장은 "KOICA 예산의 총량은 늘어나는 추세이나 장애인에 관한 부분은 그대로"?라며 'KOICA ODA의 예산 中 장애인포괄적 사업에 대한 예산 부족 문제를 전했습니다. 또한 "JICA는 모든 사업에 장애 담당관이 있는 반면 KOICA는 장애 담당관은 1명으로 그 비율이 매우 적은 것으로 나왔다.","장애인포괄적 사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모니터링을 하고 촉진 시킬 수 있는 자리가 필요하다." 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최혜영 국회의원은 외교통상부를 통해 긍정적으로 검토해보겠다고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대외전략국 이리나 국장은 '디지털 정보격차'에 대한 문제를 밝히여 "'장애청년 IT챌린지'는 25개국에서 진행하는 국제 규모의 사업으로 IT챌린지를 통해 개발도상국 IT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국제조직위원회 결성을 통해 국제공인대회로 개최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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