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친화 산부인과에 예수병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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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2,006회 작성일 21-12-2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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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시행한 첫 장애친화 산부인과 공모사업에 예수병원이 선정됐다.

전북도는 3일 “보건복지부 장애친화 산부인과 사업에 17개 시·도 중 전북을 포함해 8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친화 산부인과 사업에는 시설 리모델링, 필수 의료장비 구비, 장애 친화 코디네이터 선발 등에 국비 188억원 등 총 3억7천5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주요 필수시설로 외래 진료실, LDR실(진통, 분만, 회복이 모두 가능한 공간), 휠체어 이용 가능 수유실이 구축된다.

또 장애친화 산부인과 코디네이터로 간호사(사회복지사)가 채용돼 여성 장애인 산모에게 24시간 공백 없는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필수 장비로 전동침대(Striker LD304), 휠체어 체중계, 이동식 진동리프트, 특수 휠체어 등이 갖춰지게 된다.

강영석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전북권역 재활병원 및 공공어린이 재활의료센터 건립과 연계해 도내 장애인을 위한 적절한 치료환경 조성과 치료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 2021.12.05

http://www.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63337&sc_section_code=S1N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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