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개발원, 장애인-비장애인 온택트 장애공감주간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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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1,970회 작성일 21-12-27 11:33본문
장애인개발원, 장애인-비장애인 온택트 장애공감주간 성황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최경숙, 이하 개발원)이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 ‘2021 온택트 장애공감주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장애공감주간은 지난해부터 개발원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분 없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12월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장애공감주간은 ‘나란히 함께 하는 우리-사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개발원은 장애공감주간 첫날인 12월 1일, 장애예술가들이 선물하는 랜선 장애인식개선 콘서트를 개최해 대 국민적 장애인식 개선에 나섰다.
유튜브로 생중계된 랜선 장애인식 개선 콘서트는 ‘브릿지온 앙상블’, ‘드리미예술단’, ‘좌충우돌밴드’, ‘그랑그랑밴드’ 등 4개의 팀이 참가, 소울풀한 보컬과 수준급의 랩 등을 선보였다.
비대면 관객들은 장애예술가들의 유튜브 생중계 공연을 보며 댓글을 통해 열띤 응원과 성원을 보내왔다.
11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진행한 랜선 장애인식 개선 콘서트 소문내기&시청인증 이벤트 결과 페이스북 댓글은 712건(좋아요 2,815건), 인스타그램 댓글은 387건(좋아요 8,751건)에 달했다.
아울러 12월 2일부터는 인스타그램으로 ‘대국민 수어 챌린지’ 및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개발원은 장애공감주간의 슬로건인 ‘우리-사이 함께’를 수어로 표현한 인스타그램 AR 필터로 만들어 많은 사람들이 ‘수어’를 체험해 볼 수 있게 했다. 이 챌린지에는 수어 아티스트 지후트리와 노선영 노선영교육문화연구소 소장, 최경숙 개발원장, 농인 유튜버 하개월 등이 참여해 대 국민적 챌린지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장애공감주간은 12월 10일, 마무리됐지만 ‘대국민 AR 수어 챌린지’는 12월 23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챌린지 및 이벤트는 개발원 공식 인스타그램의 AR 필터를 실행하면 체험해볼 수 있다. AR 수어 챌린지를 촬영한 영상을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 혹은 피드에 업로드하면 이벤트 참여도 가능하다.
개발원은 장애어린이와 비장애어린이가 함께 놀고 즐길 수 있는 ‘통합놀이터AR 컬러링 인증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통합놀이터’는 장애인만을 위한 놀이터가 아닌 장애어린이와 비장애어린이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놀이터다. 이 이벤트 또한 12월 23일까지 진행되며, 개발원 공식 페이스북에서 AR 필터 도안을 다운받아 색칠하고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개발원은 대중의 장애감수성 에티켓 실천을 위해 ‘인스타툰 이벤트’도 운영했다. 총 15명의 인스타툰 작가가 참가, 릴레이 형식으로 장애감수성 에티켓 상황을 표현한 만화 13개 작품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이 작품들은 총 4만4천여 개의 ‘좋아요’와 413개의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더불어 ‘장애인보조견 초성퀴즈 이벤트’를 통해서는 ‘장애인보조견’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 등을 알아볼 수 있어 화제가 되었다.
2021 온택트 장애공감주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장애인개발원 공식 홈페이지와 개발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http://www.imedialife.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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