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 올해도 청와대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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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38회 작성일 24-06-1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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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 포스터 (사진 : 장예총) 

2024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 포스터 (사진 : 장예총)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상임대표 배은주, 이하 장예총)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사장 김형희), 이 후원하는 2024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이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청와대 헬기장과 춘추관에서 열린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 16주년을 맞은 'A+ Festival'은 장애인들의 잠재적 가능성(Ability), 열린 접근성(Accessibility), 활기찬 역동성(Activity)을 모토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예술(Arts)로 함께(All Together)한다는 목표로 매년 개최되는 국내 최대의 장애인문화예술축제이다.

올해에는 '자그마한 불씨 하나하나가 모여 세상을 밝히듯, 마음 속 희망이라는 빛이 서로를 비추어 모두가 빛나는 축제'라는 메시지를 담은 '비치고 비추어'라는 테마로 진행된다.

올해 축제에는 2021년을 시작으로 4년째 아름다운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김승수 국회의원(대구북구을)이 대회장으로 함께하며, 김승수 국회의원은 예술의 지역균형발전, 소외된 예술 분야의 저변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김 의원은 국민의힘 약자와의 동행위원회 위원으로, 지난 5월 '2024 한·일 국제국악교류세미나 국악한마당'을 주최, 한·일 양국 장애예술인을 초청하여 국제교류 활성화의 장을 마련하는 등 장애예술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애 관련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위라클'채널을 운영하는 박위가 오는 9월 27일 청와대 헬기장에서 진행되는 개막행사의 사회자로 확정됐다.

박위는 '우리 모두에게 기적을' 서적을 출판하고, 여러 강연, 방송 등에 출연하며 장애인의 삶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전달하고 있으며, 긍정적인 삶의 태도로 타인에게 희망을 주는 그의 모습은 '비치고 비추어 밝게 빛난다'는 이번 축제의 의미를 누구보다 잘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은주 2024 장애인문화예술축제 조직위원장은 "예술을 통해 우리 모두가 서로를 밝게 비추어 모두가 빛나는 축제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한국장애인신문(http://www.koreadisable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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