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배리어프리 인권영화제' 전국 순회 상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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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7회 작성일 24-07-2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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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배리어프리 인권영화제 포스터 (자료 :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찾아가는 배리어프리 인권영화제 포스터 (자료 :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는 국가인권위원회와 함께 '찾아가는 배리어프리 인권영화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모두가 함께 볼 수 있는 인권영화 배리어프리버전이 내가 사는 지역에 찾아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국민들의 인권 의식을 높이고 장애의 장벽을 허물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제는 7월 22일 창원을 시작으로 제주(9월), 원주(10월), 세종(10월), 광주(11월) 등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상영작으로는 임순례 감독의 <날아라 펭귄>, 안동희 외 감독의 <별별이야기2-여섯 빛깔 무지개>, 임순례, 정재은, 여균동, 박진표, 박광수, 박찬욱 감독의 <여섯 개의 시선> 등 장편 인권영화 3편과 서정미 감독의 <이씨 가문의 형제들>, 이태훈 감독의 <판문점 에어컨>, 장아람 감독의 <전 부치러 왔습니다>, 김태균 감독의 <반짝반짝 두근두근> 등 단편 영화 4편이 포함된다.

각 지역 상영회에서는 관객과의 대화(GV)와 관객 참여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어, 관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배리어프리 인권영화를 감상하고, 영화 속 인권 문제에 대해 토론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첫 상영은 7월 22일 창원에서 열리며, <날아라 펭귄>과 <이씨 가문의 형제들>이 CGV창원더시티에서 상영된다.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온라인 신청과 전화 예약을 통해 사전 예매할 수 있으며, 상영 당일 현장에서도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날아라 펭귄> 상영 후에는 창원장애인인권센터와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마련된다.

이어 9월 6일 제주(CGVCinema)에서 <날아라 펭귄>과 <판문점 에어컨>, 10월 18일 원주(롯데시네마 원주무실)에서 <별별이야기2-여섯 빛깔 무지개>와 <전 부치러 왔습니다>, 10월 24일 세종(세종특별자치시청 여민실)에서 <날아라 펭귄>과 <반짝반짝 두근두근>, 11월 8일 광주(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여섯 개의 시선>과 <반짝반짝 두근두근>이 상영될 예정이다. 모든 상영 후에는 관객과의 대화와 이벤트가 진행된다.

관람 방법은 국가인권위원회 및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지역별로 안내될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련 문의는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02-6238-3200)로 하면 된다.



출처 : 한국장애인신문(http://www.koreadisable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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