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가 있는 방송인이 안내견과 함께 강원도 동해 묵호 지역을 혼자 여행하며 경험한 따뜻한 도움 사례가 온라인에서 큰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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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72회 작성일 25-09-1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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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가 있는 방송인이 안내견과 함께 강원도 동해 묵호 지역을 혼자 여행하며 경험한 따뜻한 도움 사례가 온라인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여행 당일 그는 기차로 묵호에 도착해 식당을 찾는 과정에서 길을 잃었고, 이를 본 지역 주민이 횡단보도 이동을 도와주며 목적지까지 직접 안내했다. 식당에 도착한 이후에도 배려는 계속됐다. 직원은 안내견이 편히 머무를 수 있도록 넓은 좌석으로 안내했고, 기본적으로 셀프 방식임에도 불구하고 물·음식·식기 위치를 직접 설명하며 필요한 서비스를 모두 제공했다. 주문한 메뉴를 어떻게 먹으면 더 맛있는지 알려주며 대신 준비해주는 세심한 행동도 있었다.

카페에서도 안내견에게 물을 챙겨주는 등 온정 어린 모습이 이어졌다. 여행을 마친 그는 “혼자 여행할 때 느끼는 두려움이 줄어들 만큼 편안했다”며 묵호에서 받은 따뜻함을 전했다.

관련 영상이 공개되자 온라인에는 “지역 주민들의 배려가 감동적이다”, “이런 이야기가 진짜 관광 홍보”와 같은 반응들이 이어졌다. 지역 주민이라고 밝힌 한 이용자는 영상 속 식당 주인의 평소 성품이 그대로 반영된 것 같아 기쁘다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언론 보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66788?kakao_from=mai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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