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이 올해 가을, 전 세계 장애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정보기술 경연의 무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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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64회 작성일 25-09-1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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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이 올해 가을, 전 세계 장애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정보기술 경연의 무대가 된다. ‘세계 장애청소년 정보기술대회(Global IT Challenge for Youth with Disabilities)’가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울산 동구 방어진의 한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국제행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기간에 함께 진행되는 공식 부대행사로, 정보기술을 활용한 문제 해결 능력과 디지털 역량을 겨루는 프로그램, 국가 간 협력과 교류를 촉진하는 국제 파트너십 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총 20개국에서 약 300명이 참여하며, 이 중 장애청소년 참가자는 100여 명 규모로 알려졌다.

울산시는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담팀(TF)을 구성하고 준비 체계를 가동했다. TF에는 시 복지보훈여성국을 비롯해 장애인정책 관련 실무진, 동구청 관계자, 지역 재활협회 등 다양한 기관이 포함되어 있으며, 향후 행사 지원과 운영계획을 단계적으로 마련할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청소년들이 국제무대에서 IT 역량을 발휘하는 경험을 얻고, 도시 역시 포용성과 글로벌 협력 이미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아래 보도 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다.
???? https://www.ulsanpress.net/news/articleView.html?idxno=559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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