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학습 확대 속 발달장애 학생 교육 장벽 논의… 맞춤형 특수교육 자료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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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1회 작성일 26-03-1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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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학습 확대 속 발달장애 학생 교육 장벽 논의… 맞춤형 특수교육 자료 개발 추진
 

AI 기반 학습 환경이 확대되면서 발달장애 학생들이 학교 수업에서 새로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AI 디지털교과서와 AI 튜터 등 기술 중심 학습이 늘어나면서 기존 교실 수업과는 다른 방식의 학습 환경이 형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교육 현장에서는 일부 발달장애 학생들이 맥락을 이해해야 하는 문제나 자기주도형 학습 과정에서 어려움을 경험하는 사례가 나타난다. 지적장애 학생의 경우 문제 의도를 파악하거나 문제 풀이 순서를 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고, 자폐성 장애 학생은 변화된 학습 환경이나 의사소통 과정에서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이전에는 교사의 반복 설명이나 또래 학생의 도움을 통해 학습을 보완하는 방식이 가능했지만, 최근에는 디지털 기반 학습이 확대되면서 일부 학생이 수업 참여 과정에서 새로운 장벽을 경험할 수 있다는 우려가 학부모 사이에서 제기되고 있다. 학부모들은 기술 기반 교육 확대의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발달장애 학생에게는 학습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을 걱정하기도 한다.
 

울산 지역의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지적장애와 자폐성 장애 학생은 약 1,900명 수준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지역 특수교육 대상 학생 가운데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
 

이와 관련해 교육 당국은 발달장애 학생의 학습 특성과 감각 특성을 고려한 AI·디지털 기반 특수교육 자료를 개발하고 보급하고 있다. 해당 자료는 실생활 중심의 내용을 반복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학습 수준을 분석해 단계별로 학습 과정을 세분화하는 방식이 적용됐다.
 

또한 시각적 정보 활용에 강점을 보이는 자폐성 장애 학생을 고려해 화면 구성의 단순화, 시각적 단서 제공, 소리 조절 기능 등을 포함한 학습 환경도 마련됐다. 언어 표현이 어려운 학생을 위해 대체 의사소통 기능을 활용한 학습 지원 도구도 함께 제공되고 있다.
 

교육부는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에 맞춰 초등 및 중등 단계의 국어와 수학 교육자료를 순차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향후 고등학교 단계까지 AI 기반 교육 자료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언론사의 보도 기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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