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우울, 비대면 심리지원 서비스로 마음 건강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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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1,875회 작성일 21-12-2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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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우울, 비대면 심리지원 서비스로 마음 건강 챙기세요!
- 심리상담 직통전화(핫라인, 1577-0199), 이동통신(모바일) 앱 등으로 심리지원 서비스 제공 -
- 카카오톡 채널(국가 트라우마센터)로 신청하면 전문가 심층상담 지원 -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코로나19로 불안, 우울 등 마음의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대상으로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비대면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적극 이용해 달라고 전했다.

심리상담 직통번호*(핫라인, 1577-0199)로 전화 하면 언제든지 정신건강전문요원과 상담을 하고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전국 229개 시군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24시간 운영 중, 전화를 걸면 가까운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결하여 심리상담 제공

상담결과 심리불안, 우울 등으로 지속적인 관리나 추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전문가 심층상담을 연계하거나 지방자치단체가 시행중인 마음건강 주치의 등 정신건강 사업과 연계하여, 맞춤형 심리지원을 제공한다.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서도 비대면 심리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정신건강자가검진’, ‘마음프로그램’, ‘마성의 토닥토닥’ 등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을 통해서 쉽고 간편하게 자신의 마음 건강 상태를 확인해보고 심리적 안정을 얻는 방법을 훈련해 볼 수 있다.

<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 개요 >

  • (정신건강자가검진) 자가검사를 통해 우울증, 불안장애 등 주요 증상에 대한 검사결과와 해석을 제공하여, 본인의 마음 건강 상태를 점검
  • (마음 프로그램) 마음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 반응을 조절하는 방법(안정화 기법)을 익히고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
  • (마성의 토닥토닥) 문제 상황에서 왜곡되거나 부정적인 방법으로 인지하고 생각하는 방식을 바꾸도록 하고, 정서조절을 도와 마음 성장을 도모

또한,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본인이 직접, 언제든지 편리하게 전문가 심리상담을 신청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하여 접근성을 확대한다.

그동안 국민들이 심층상담을 받으려는 경우, 지자체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연계를 통해서만 가능하였다.

*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한국심리학회,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 소속의 정신의학과 전문의, 임상심리사 등

또한 국가트라우마센터에서는 1월 8일부터 20일까지 13일간 카카오톡에서 채널을 추가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행사(이벤트)*를 실시한다.

* 이벤트에 참여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상품을 제공하며 세부내용은 국가트라우마센터 채널 공지사항 확인

한편, 국가트라우마센터, 지자체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참여하는 코로나19 통합심리지원단에서 확진자와 가족, 격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 관할 보건소로부터 3일 이내 확진자, 격리자 명단을 제공받아 심리지원 실시

지난해 1월 29일부터 현재까지 심리상담 125만 건, 문자안내?리플릿 안내 등 정보제공 224만 건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1.5. 기준)

아울러,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소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응인력에 대한 심리지원도 지속하고 있다.

대응인력은 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 직접 심층상담을 신청하여 보다 편리하게 상담받을 수 있으며, 국가 트라우마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소진관리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 재난 대응인력이 경험하는 직무 스트레스와 소진을 예방?관리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스트레스 관리 교육, 개인?집단 상담, 명상?예술활동 등으로 구성

또한 감염병전담병원에서 코로나19 환자 진료 업무 등에 종사하고 있는 대응인력을 위한 심리안정물품*도 1월 중 지원할 예정이다.

* 마음건강 안내서, 소진관리 프로그램 리플릿, 아로마 향초, 핸드크림, 응원 카드 등

보건복지부 염민섭 정신건강정책관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장기화되고 있어, 물리적 방역뿐 아니라 심리 방역이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라면서,

“코로나19로 인해 마음의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이 심리상담 전화나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 등 비대면 심리지원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스스로의 마음을 살펴보고, 마음 건강을 챙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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