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엘지, 장애인 삶의 질 높이는 혁신 기술·아이디어 공모전 ‘디테크’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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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06회 작성일 24-08-2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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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엘지, 장애인 삶의 질 높이는 혁신 기술·아이디어 공모전 ‘디테크’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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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디엘지(대표변호사 조원희)가 장애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인재를 찾는 기술 및 디자인 공모전인 ‘디테크(D-TECH)’ 참가팀을 오는 10월 말까지 모집한다.

7년째 진행되고 있는 디테크는 장애로 일상생활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불편함과 어려움을 개선하는 창의적 솔루션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보다 포용적인 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을 목표로 하는 공모전이다. 특히, 이번 공모전 행사에서는 기존 수상팀들을 중심으로 장애와 관련된 제품·서비스의 개발을 위한 제도 개선, 해외 진출 등을 지원하는 디테크 협의체가 공식적으로 출범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아이디어, 디자인 비즈니스 모델을 다루는 트랙1과 시제품·실제 판매 상품 또는 서비스를 다루는 트랙2로 나뉜다. 팀 혹은 개인 등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고, 본선 시상식은 11월 20일에 진행된다.

트랙 1과 트랙 2에서 각각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이 선정되고, 총상금은 3100만 원이다. 수상팀에는 상금 외에 △주최 및 후원기관의 인턴십 프로그램 제공 △MYSC(엠와이소셜컴퍼니) 엑셀러레이팅 지원 △법률·회계·특허 자문 △디테크 선배 기업 멘토링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조원희(54·사법연수원 30기) 대표변호사는 “디테크를 통해 장애인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는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지닌 청년인재와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진정한 통합사회를 실현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디테크 공모전 지원은 디테크 공식 홈페이지 또는 이벤터스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또 후원사 JYP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아티스트 트와이스가 전달하는 디테크 공모전 축하 영상을 디엘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번 디테크 공모전은 법무법인 디엘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MYSC, 한국인공지능협회, 한국장애인재활협회,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공동주최한다. 보건복지부, 서울특별시, JYP엔터테인먼트,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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