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5,367가구에 탄소중립포인트제 인센티브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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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52회 작성일 24-06-2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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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분야 포스터


[한국장애인뉴스 이남일 기자] 울산 남구는 2023년 하반기 에너지사용량을 감축해 탄소중립생활실천에 기여한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 대상은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참여하고 있는 4만 43가구(6월 말 기준) 가운데 5,367가구로 금액은 총 7천 199만원이다.

남구는 현금으로 5,190가구 6천 965만원, 그린카드 포인트로 60가구 76만원, 울산페이로 86가구 133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기부를 희망한 31가구의 인센티브 24만원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할 예정이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가정에서 과거 2년간의 월평균 사용량 대비 5%이상 에너지 사용량을 감축한 가구에 현금(계좌입금), 울산페이, 그린카드 포인트, 기부 중 참여자가 선택한 방법으로 연 2회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하반기 탄소중립포인트제 운영 결과 4만 43가구가 231만㎾h의 전기 사용량을 감축했고, 총 1487t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많은 구민들이 탄소중립포인트제에 가입해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에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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