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서비스의 지원 연령을 기존 64세에서 65세까지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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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45회 작성일 25-02-2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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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서비스의 지원 연령을 기존 64세에서 65세까지 확대한다.
시는 3월부터 고령 발달장애인도 기존과 동일한 형태의 주간활동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주간활동 서비스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 소규모 그룹 활동

  • 자립생활 훈련

  • 여가·취미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지원사업이다.

그동안 만 65세가 되면 노인장기요양보험·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전환해야 하는 구조였지만, 해당 제도들이 발달장애인의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서비스 공백이 발생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울산시는 연령 제한을 완화해, 65세 이상 발달장애인 약 279명이 계속해서 주간활동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할 경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되며, 선정된 이후에는 시내 25개 제공기관 중 희망 기관을 선택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가 “발달장애인의 나이와 개별 욕구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는 방향”이라고 설명했다.

※ 자세한 내용은 서울신문 기사(https://www.seoul.co.kr/news/society/2025/02/27/20250227500044)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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