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 파리 패럴림픽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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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08회 작성일 24-06-12 09:15본문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축제, 다양한 스포츠 체험과 응원 행사 마련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가 오는 6월 15일 반포 한강공원 예빛섬(세빛섬 내)에서 '파리 패럴림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 파리 패럴림픽대회와 장애인스포츠를 알리고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BDH재단이 후원하는 'BDH재단 이사장배 어울림 3X3 휠체어농구대회'와 더불어 다채로운 부대행사들로 구성된다.
휠체어농구와 시각장애 축구 등 장애인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파리 패럴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을 응원하는 컬러링 월과 응원 메시지 작성 행사도 열린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구성해 경기를 펼치는 '어울림 3X3휠체어농구대회'에는 총 상금 3천 5백만 원이 걸려 있으며, 前 프로농구 선수출신 김병철, 정영삼도 출전해 눈길을 끈다. 오전에는 예선전이, 오후 2시부터는 8강전이 진행되며 결승전은 18:30에 열릴 예정이다.
정진완 회장은 “80여 일 앞으로 다가온 파리 패럴림픽대회를 계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준비했다”며 “한강 나들이 나온 시민 누구나 오셔서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도 응원하고 장애인스포츠도 체험하는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 : 한국장애인신문(http://www.koreadisable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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