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애인합창예술제 포스터 (자료 :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

정하림 기자 : 제32회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전국장애인합창대회의 서울지역 예선 '서울장애인합창예술제'가 오는 7월 4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이사장 최공열), 송석준 국회의원, 김예지 국회의원, (사)한국장애인음악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서울시협회가 주관한다.

이번 예술제는 서울지역 장애인합창단의 발전과 장애인식 개선에 기여하고, 합창을 통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올해 출전팀은 골프존파스텔합창단, 코웨이물빛소리합창단, 구산소리모아합창단, 담쟁이코러스합창단, 희망을 노래하는 푸른 합창단, 사랑의소리합창단, 액티브합창단, 필그리다합창단 등 총 8팀이다.

최우수팀은 오는 11월 14일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제32회 세계 장애인의 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 본선에 출전하게 된다.

전국장애인합창대회사진전_포스터  (자료 :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

또한, 서울장애인합창예술제가 열리는 주간인 7월 1일부터 5일까지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는 전국장애인합창대회의 기록을 담은 사진전 '우리들의 이야기: The Harmony'가 진행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 홈페이지(www.nanum.tv)와 전국장애인합창대회 홈페이지(www.ncf1203.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한국장애인신문(http://www.koreadisabled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