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인력 부족 해결 위한 간담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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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93회 작성일 25-07-2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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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인력 부족 해결 위한 간담회 열려

– 종사자 배치 기준 개선 요구… 시의회 “지원 방안 검토”

울산 지역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운영 현안과 인력 부족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가 시의회에서 개최됐다. 회의에는 울산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관계자, 보호작업장·직업재활원 운영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시설 운영의 어려움과 개선 방향을 공유했다.

울산에는 총 17곳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있으며, 장애인의 직업 훈련과 생산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들 시설은 시와 구·군으로부터 인건비와 운영비를 지원받아 운영되지만, 직업훈련교사와 생산·판매관리 인력 부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참석자들은 다음과 같은 사항을 강조했다.

  • 법령과 운영 지침에 맞는 종사자 정원 확보의 필요성

  • 현재 기준으로는 직업훈련교사 6명, 생산·판매관리기사 12명 등이 부족

  • 인력 충원이 이루어질 경우 장애인의 직업 능력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

울산시 관계자는 “현장 운영에 필요한 인력을 적절히 배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시의회는 장애인의 자립과 직업 재활을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는 방안을 관계 부서와 함께 모색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언론사의 보도 기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https://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32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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