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무장애 도시게획 수립 위해 장애인 단체 힘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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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1,387회 작성일 24-02-0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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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원주시의회 '무장애 도시계획 추진 특별위원회'는 지난 31일 시의회 1층 모임방에서 모든 시민이 동등하게 참여하고 불편없이 생활할 수 있는 무장애 도시계획 조성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마가렛사회복지회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원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과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무장애 도시계획 추진 특위 위원장인 권아름 시의원과 정진애 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 김용섭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의 권리 증진과 무장애 도시 환경 조성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무장애 도시계획 추진 특위와 양 장애인 관련 단체는 장애인의 접근성 향상과 편의시설 확충, 자립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시행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협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필요한 개선 사항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권아름 특위 위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원주시를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도시 조성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허남윤기자 paulhur@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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