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의 성 인식 교육을 돕는 책 ‘내 몸은 소중해’ 새롭게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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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90회 작성일 25-07-0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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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의 성 인식 교육을 돕는 책 ‘내 몸은 소중해’ 새롭게 출간

발달장애인이 자신의 몸과 성을 건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용 도서 *‘내 몸은 소중해’*가 새로 발간됨. 이 책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성 관련 내용을 쉽고 안전하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된 교육자료로 기획되었다.

저자인 이수옥·김상희 두 작가는 재활학 전공 박사 과정 동기로, 발달장애인의 성 관련 정보 접근성이 낮다는 문제를 개선하고 사회적 편견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자 책 작업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짐.

책은 발달장애인의 인지 특성을 고려해 이해하기 쉬운 문장과 직관적인 그림으로 내용을 구성했으며 일부 캐릭터 작업에는 발달장애인 창작자가 직접 참여해 실제 사용자 친화성을 높였다고 함.

내용은 자기 몸에 대한 이해·자기결정권·타인 존중 방식 등을 단계적으로 다루며, 각 단원마다 워크시트를 포함해 학습자가 배운 내용을 스스로 정리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방식으로 구성됨.

이 책은 총 192쪽이며 출판사는 비바체, 가격은 3만 원으로 안내됨.

출처: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2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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