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개발원·우편사업진흥원, 장애인생산품 온라인 판로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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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868회 작성일 24-04-2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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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보유 쇼핑몰 3개 채널에 중증장애인생산품 입점

한국장애인개발원 이경혜 원장(왼쪽)과 한국우편산업진흥원 송관호 원장이 업무협약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개발원 이경혜 원장(왼쪽)과 한국우편산업진흥원 송관호 원장이 업무협약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우체국 보유 쇼핑몰에 중증장애인생산품이 입점하는 등 판로지원에 관련 기관들이 힘을 더한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과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11일 여의도 이

룸센터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온라인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체국쇼핑몰 내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용 브랜드관 개설과 시

기별(명절 및 특수기) 맞춤 프로모션 진행 ▲메인페이지 배너 광고 지원으로 고객의 브랜드

관 유입 지원 ▲우체국쇼핑몰 가입 고객 대상 홍보 진행 지원 ▲우체국쇼핑몰 입점을 위한 

온라인 유통 마케팅 교육 등 중증장애인생산품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은 우체국이 보유한 쇼핑몰 채널 3곳에 입점하게 된다.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 ‘우체국 B2B’, ‘우체국쇼핑 선장품몰’에 입점해 중증장애인생산품 

홍보와 온라인 판매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개발원은 지난달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을 대상으로 우체국 쇼핑몰 입점 희

망시설 수요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달 중에는 입점을 원하는 생산시설을 대상으로 설명

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다음달에는 우체국 쇼핑몰 내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맞춤 프로모션과 

오픈마켓 연계 판매 지원 등 공공을 넘어서 민간으로 판매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개발원 이경혜 원장은 “공공을 넘어서 민간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시장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온라인 시장으로의 진출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 

입점을 통해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로를 민간으로 확대해 장애인의 자립기반과 일자리 창출

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진흥원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진흥원 송관호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온라인 판로가 확대

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와 장애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속적으로 관심 가지고 개발원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출처 : 웰페어뉴스(http://www.welfare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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