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가족돌봄·고립은둔청년 전담기관 명칭 공모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7회 작성일 24-08-28 09:12

본문

22049_19249_2415.png 

가족돌봄·고립은둔청년 전담지원센터 명칭 공모전 포스터 (사진 : 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가 오는 9월 10일까지 가족돌봄·고립은둔청년 전담 지원기관 명칭을 공모한다.

지난 8월 14일 인천, 울산, 충북, 전북 4개 광역시·도에서 가족돌봄청년, 고립은둔청년만을 전담으로 지원하는 (가칭)청년미래센터가 각 개소했으며, 센터 개소에 앞서 먼저 오픈한 '청년ON'(www.mohw2030.co.kr) 사이트로 도움을 요청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개소 직후 바로 상담을 시작했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들이 막막함을 느낄 때 주변에 도와줄 어른이나 친구에 조언을 구하는 것처럼 편하게 '청년ON' 사이트나 (가칭)청년미래센터로 방문하면 된다는 것을 넓게 알리고 센터의 인지도를 높이고자 개최됐다.

센터의 새로운 이름은 가족돌봄청년과 고립·은둔청년 대상 전담 지원기관임을 함축하면서, 현재 어려운 상황의 청년에게 따뜻한 위로를 주는 동시에 잠재력을 믿고 지속 응원하는 든든한 친구 같은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는 이름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전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차 전문가 사전심사 ▲2차 일반 청년 대상 투표 ▲3차 최종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 최종 결과는 9월 27일 발표될 예정이다.

공모 신청은 9월10일(화)까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www.mohw.go.kr) 또는 청년ON(www.mohw2030.co.kr) 사이트에서 공모전 내용을 확인한 후, 이메일 (mohw2030@korea.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상희 보건복지부 인구아동정책관은 "우리 청년들이 사회에 진출하면서 부딪힐 수밖에 없는 실패나 어려움으로 막막함을 느낄 때 가장 먼저 떠오를 수 있는 새로운 이름을 지어주길 부탁드린다"며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우리 청년들이 순간의 어려움을 딛고 더 나은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가족돌봄·고립은둔 청년 전담지원 사업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 : 한국장애인신문(http://www.koreadisablednews.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