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선바위도서관, 발달장애인 대상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예정

울산 울주선바위도서관이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추진하는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됨.
이번 선정에 따라 도서관은 발달장애인의 이해 수준과 흥미를 고려한 맞춤형 독서활동을 마련해 지역 내 장애인의 문화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임.

7월 16일부터 10월 1일까지 울주군 소재 마중물주간보호센터와 협력해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총 10회 진행하며, 9월 24일에는 지역 장애인복지시설 2곳을 추가로 초청해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임.
견학 참여자는 도서관 이용 방법을 배우고 아동극 관람 등 다양한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음.

도서관 측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장애인들이 책과 도서관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관련 문의는 울주선바위도서관(052-204-1226)에서 안내받을 수 있음.

출처: 연합뉴스(https://www.yna.co.kr/view/AKR20250612057700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