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모든 구·군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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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928회 작성일 24-04-0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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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교육부의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

원 사업'에 부산의 16개 모든 구·군이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은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19세 이상 등

록 장애인에게 1인당 연간 35만원(최대 70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전국에서 모든 구·군이 선정된 시도는 부산이 유일하며,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936명

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예산을 확보했다.

시는 사업 참여 전수조사부터 신속히 진행했고, 16개 구군 담당자 회의를 통해 사업 참

여를 적극 요청했다. 그 결과, 부산시의 모든 구·군에서 사업 신청 및 선정됐다.

부산의 만 19세 이상의 등록 장애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기초생활수급자, 차상

위계층을 우선 선정), 지원을 받고자 하는 장애인은 오는 5, 6월 중 보조금 24 누리집

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이용권 신청자는 NH농협 이용권 카드를 발급받아 평생교육바우처 누리집에 등

록된 전국의 평생교육기관(전국 3012곳, 5만9797개 강좌)에서 운영하는 온오프라인 프

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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